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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초등생 성폭행하고 감금한 남성들 "SNS에서 만났다" / YTN

2021-12-16 0 Dailymotio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등학생을 11시간 동안 감금하고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이 붙잡혔습니다. 세 사람은 SNS를 통해서알게 된 사이였다고 하는데이 남성들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건사고 소식들오윤성 순천향대 경찰 행정학과 교수와 함께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윤성]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20대 남성 2명이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지금 체포가 됐는데 일단 어머니 신고로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고 하더라고요.

[오윤성]
그렇습니다. 그제 14일 오후 2시인데요. 13세 초등학생의 어머니가 딸이 가출했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라든가 통신기록 또는 위치추적을 통해서 A양의 위치를 중구 신당동 일대로 추정을 하고요.

그리고 관할 중구경찰서와 공조 수사를 통해서 결국 접수한 6시간 만인 오후 8시 20분경에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오피스텔 보일러실에 납치 감금되어 있는 초등학생을 발견했습니다. 한 11시간 정도 감금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잠겨 있던 보일러실에 연결되어 있던 방에 있던 2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는데 피해자로부터 확인을 해 보니까 이 두 사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감금당했다라고 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이 발각되지 않았다면 감금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었던 건데 이 두 남성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거죠?

[오윤성]
네, 그렇습니다. 이 두 사람은 전부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6개월 전에 SNS를 통해서 이 초등학생과 알게된 사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성폭행과 관련된 것은. 그런데 실제로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피해자의 진술이 지금 13세니까 충분히 신빙성이 있고요.

또 CCTV라든가 지금까지 소통을 해 왔던 SNS상에서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해 왔는가라고 하는 것. 그리고 사실 이 아이를 이유 없이 이렇게 감금을 해 놓을 아무런 어떤 연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보게 된다면 이 사람들이 주장을 하는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그 주장은 조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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